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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설] 강도강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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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본좌 댓글 0건 조회 695회 작성일 16-11-0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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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설] 강도강간1 

 

 

여자의 귀에 대고 협박을 했지만, 안심이 되지 않았다. 뭔가 

를 들고 그녀를 위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서둘러 찾은 것이 깡통캔이 진열되어 있는 찬장을 더듬었다. 

병두껑을 따는 오프너가 와르르 쏟아져 내렸다. 손에 땀이 

났다. 뭐라도 잡혀야 하는데, 마땅히 잡히는 게 없었다. 그래 

서 여자를 끌고 카운터 뒤쪽으로 돌아들어갔다. 카운터 안쪽 

 

에, 가게와 연결된 문이 있었고, 문 앞쪽에 박스에 매인 줄을 

끊는 작은 칼이 보였다. 재크나이프 일종이었다. 급한 김에 

우선 그 칼을 손에 쥐고 여자의 목에 댔다. 겁을 주어야 한 

다는 생각에, 잔인한 인상으로 목에 칼금까지 만들었다. 

 

"가만히 있으면 안 죽여. 알겠어?" 

 

여자가 겁에 질린 눈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 태도가 마음 

에 들었다. 그래서 칼로 목을 겨눈 채로 입을 막고 있는 손 

을 가만히 놓았다. 여자는 목에723.jpg
칼이 있다는 사실이 두려웠 

는지 표나게 떨었다. 가만히 두었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거 

아냐. 혼자 그렇게 생각한 나는, 다시 이 가게를 빠져나갈 궁 

리에 들어갔다. 문제는 여자였다. 이 여자가 소리를 지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카운터 앞에 도르레에 감긴 노끈이 보였다. 그것을 잡아 풀 

어낸 다음, 여자의 손을 묶고 입에는 테이프를 발랐다. 그래 

도 안심이 되지 않았다. 누군가가 들어왔다가 이 꼴을 본다 

면 틀림없이 나를 강도로 오인할 것이다. 그런 일을 당하지 

않으려면 내가 안전한 곳까지 달아날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 

서 카운터 뒤쪽의 쪽문을 열고 여자를 안쪽으로 들이밀었다. 

빌어먹을, 근데 이건 또 뭐야? 

 

"악!" 

 

안쪽에 있던 여자 하나가 놀라 외마디 비명을 지르면서 뒤 

로 물러섰다. 그 여자는 체크무늬 원피스를 입고 있었는데,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채광이 부실해서 그런지 온통 시커멓 

게 보였724.jpg
다. 어쨌거나 그 채크무늬 여자는, 금방 상황판단이 

섰는지 방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출구를 찾았다. 그러 

나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그 방의 출입구는 내가 

들어서는 문 하나밖에 없었기 때문에, 달아날 곳도 없었다. 

 

"호들갑 떨지말고 너두 일루 와." 

 

나는 재갈이 물린 주인 여자를 안쪽에 박아놓고 체크무늬 

여자를 불렀다. 아무 방법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한 체크무늬 

여자는, 급격하게 순종하는 자세를 취했다. 

 

"살려주세요." 

 

체크무늬 여자가 두손을 모으고 부들부들 떨면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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